안녕하세요 지니GO의 건강라이프입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명절이면 늘어나는 가사노동과

꽉 막힌 도로에서 고생하며 장거리 운전 등

평소보다 더 힘들었을 분들도 계실텐데요.

특히 장시간에 걸쳐 평소 잘 하지 않던 일을 하면서

근육통이나 관절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지니GO에서는 명절증후군 극복을 위한

연령별 관절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30 관절 건강

 40,50대부터 생기는 중장년층의 질환이라고

여겼던 관절염이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나타나는

질환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절염은 주로 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 비만, 카페인 섭취 등으로

2030세대의 관절염 비율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관절염 예방 방법으로는

운동과 식단 변화를 통해 관절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차단하거나 방지를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골과 뼈를 약하게 만드는 카페인, 당분,

나트륨 등의 섭취를 줄이고 뼈와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항산화 영양소가 많은 채소, 과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050 관절 건강

40~50대 중년층은 관절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로

관절과 주변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쉽게 지치고 통증과

뻐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무릎 관절염은 생활 습관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생활습관과 자세가 중요합니다.

명절이면 장시간 많은 양의 음식 준비로

장시간 스트레칭 없이 바닥에 앉아 있거나 

오래 서서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 모두

무릎 관절염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좌식 생활습관보다는 입식 생활습관이

관절 건강에 좋으며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과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60대 이상 관절 건강

60대 이상은 관절 질환에 가장 취약한 연령입니다.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고

연골이 닳아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노년층의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입니다.

운동은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3번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며 자신의 체력과 체격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연골 건강에 좋은 성분은?

 관절·연골 건강 지키는 'MSM'

관절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MSM(식이유황)을 꼽을 수 있습니다.

MSN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관절의 연골과 인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콜라겐이 인체에 풍부해질수록 연골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MSM은 특히 콜라겐 생성이 급격히 감소하는

40대부터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연령별 관절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않는 운동법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보충한다면 관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