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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노출의 계절이 되면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싶고 체중을 줄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수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나오지만 대부분 다 실패하곤 합니다.







우리는 왜 다이어트가 실패하는지 알아보고,

정말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칼로리를 줄여야 살을 뺄 수 있다 하여,

음식마다 칼로리 계산하고 이미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다면

이를 태우기 위해 운동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 in 칼로리 out 개념은

오래된 개념으로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저탄고지 유행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보다 지방은 훨씬 칼로리가 높은데,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을 먹어야 살이빠진다고하니까요.








바로 살찌는 원인은

살찌게 만드는 호르몬 때문이라는 것이

비만의 가장 최신 이론입니다.

아래의 두 가지 호르몬이

대표적인 비만에 관련된 호르몬입니다.




1. 인슐린

2.렙틴



인슐린은 당뇨병에서 많이 나와서 익숙한데요.

인슐린에는 또 다른 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지방 저장 호르몬입니다.

1형 당뇨와 달리 2형 당뇨는 과도한 정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서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서 혈중에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높은 현상인데요.

높아진 인슐린에 의해서 섭취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저장되게 됩니다.

살이 찌는 이유지요.



인슐린은 정제 탄수화물에 의해서 분비되고 올라갑니다.

반면에 지방 섭취에 의해서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저탄고지의 기본 개념이 이것이지요.






따라서 우선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

인슐린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 것이고,

인슐린 저항성 즉 인슐린 호르몬의 감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아 인슐린 민감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에 관련된 두 번째 중요한 호르몬은 렙틴입니다.

비만은 조절되지 않는 식욕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원래 우리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지방 세포가 차면서

지방 세포에서 렙틴을 분비하여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떨어뜨리게 합니다.

렙틴은 지방 세포가 분비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런데 체중이 정상인 사람은 이것이 잘 작용하지만,

정작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렙틴의 포만감

 가져오는 작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를 렙틴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식욕이 멈추질 않으니

계속 먹게 되는 것이지요.

셋포인트(Set point)라고 부르는 체중 세팅값이

렙틴에 의해서 조절되는데,

렙틴 저항성 때문에 셋포인트가 올라가게 되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렙틴 저항성이 있다면

높게 설정된 체중 세팅값으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도저히 살이 빠지지 않고 식욕을 멈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최신 비만 이론이었구요.


이제 어떻게 이 두 가지 호르몬을 조절함으로

근본적으로 살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1.인슐린 호르몬의 감도를 높혀주기 위해서

이노시톨이라는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이노시톨은 과거 비타민B8로 구분될 만큼

체내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합니다.

세포의 각종 호르몬 감도를 높혀주는 것인데,

대표적으로 감도가 떨어지는 호르몬이 인슐린이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불임증도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부가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2. 렙틴 호르몬의 감도를 높혀주기 위해서는

혈중 인슐린 농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렙틴은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식욕을 떨어뜨리는데,

혈중 인슐린이 높다면 뇌에서

렙틴의 신호 전달을 억제하게 됩니다.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은 경우가

인슐린 저항성이므로 위의 이노시톨이

역시 동일하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렙틴 저항성을 개선하는 또 하나의 영양소로 브로콜리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안의 설포라판은 원래는

해독 효소를 분비시켜 몸 안에서

항산화 항염 작용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유명한데요.


이 설포라판이 백잭지방을 줄이고

지방에서의 렙틴의 분비량을 줄여서 렙틴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것이 최근 2022년도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은 렙틴 본연의 기능인

식욕 억제 및 셋포인트를 낮추는 작용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설포라판이 비만에 도움된다는 연구들이 여럿 있었지만

체중 조절 실패의 가장 근본 원인이었던

렙틴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것까지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노시톨과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으로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렙틴 저항성 모두를 관리하는 영양소로

올 여름 가까이하시면 체중 관리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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